감속? 감속을 왜 해야 하죠?





우리는 챔피언에서도 뭐 그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.


내가 어떻게 된 걸까

요즘은 참 이상하게도, 치킨을 먹어도 그저 그렇다.
옛날에 치킨을 먹을 때는 뭔가.. 영혼에 와닿는 기쁨이 느껴졌는데.
치킨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 순간 삶이 행복했는데.

그래서, 만일 다음 생에 닭으로 태어난다면, 어차피 도살될 바에야 치킨이 되어서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영혼의 행복을 주고 싶었는데. 죽어서 치킨이 될 수 있다면 비록 반 년도 안 되는 짧은 생이었지만 보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.

물론 아주 맛있지만, 치킨을 먹으면서도 가슴 떨리는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는 건 내 눈앞에 치킨이 되어 토막나있는 닭의 한평생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무례한 짓이다. 나는 치킨을 볼 낯이 없다.

참고로 이 포스팅은 아주 진지한 포스팅이다.

이것도 걱정 저것도 걱정


곧잘 겪는 일



신발을 도매상에 주문해서 일주일 걸려 구하거나, 끝내 없어서 작은 신발에 억지로 발을 집어넣거나.
흔히 겪습니다.

어린이반의 어린이들

취미 발레를 해보고자 한 발레학원을 찾아갔습니다.



이쁜 것들이 지가 이쁜 걸 알고 행동하면 재수없다는 말을 정확하게 인용하려고 잠깐 다음 만화속세상에 어쿠스틱 라이프를 보러 갔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올 뻔 했지만 십여개만 보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.

오누이로 희망함



강력하게 희망함


소곤소곤!!!


내가 그런 말을 입에 담았다는 것을 알려선 안돼!

*주. 진로(進路) 클리어
우주전함/로보트 가시는 길 가로막는 것이 없을 때 승무원이 이 말을 외쳐줌.
그러면 아무 걱정 없이 발진할 수 있음. 로봇만화같은 데에 그런 거 나옴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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